[식품저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앱 상에서 위생 모범 음식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위생등급 표시를 강화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ㆍUI)를 선보였다.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음식점 소개 페이지 상단에 황금색 테두리를 둘러 배치하해 앱 이용자들의 가독성과 직관성을 높였다. 기존에 제공해 온 위생등급 유효기간과 정보 제공처는 바로 아래에 보다 자세히 적었다.
위생점검에서 제재를 받은 경우 그 내용을 배달의민족 앱 상에 반영하는 조치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예를 들어, 행정처 결정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대 3개월 간 앱 하단에 이력이 노출되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처분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앱 광고도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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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