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일 대만 타오위안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21일 대만 타오위안 야구장에서 ‘2019 한-대만 문화교류 향연’ 행사와 연계해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스 응원단이 초청돼 대만 라미고 몽키스 홈팬들과 호흡을 맞추고, 이승엽 해설위원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aT는 한국산 샤인머스캣, 거봉, 멜론, 수박, 미니토마토를 과일 도시락으로 제공해 현지 야구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아이들이 참여하는 김치 쿠킹클래스도 열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대만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은 나라로 안전하고 신선한 한국 농식품의 대만 시장 확대 전망은 밝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 농식품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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