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양반 파우치죽’을 출시하며 죽 시장 확대에 나선다.

국내 상온죽 시장은 용기죽인 ‘양반죽’을 중심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해 745억원까지 확대됐다. 용기죽에 이어 최근 새롭게 형성된 파우치죽 시장은 현재 월 20억원 규모로, 동원F&B는 “기존 냉장으로만 제조하던 파우치죽을 상온 죽으로까지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반 파우치죽’은 ‘신동진쌀’ 품종의 찹쌀과 멥쌀을 사용하며, 자연원물은 큼직하게 썰어 쌀과 함께 끓여낸다. 전복죽은 전복에 버섯을 비롯한 각종 야채를, 소고기죽은 볶은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넣었다. 단호박죽은 단호박과 통단팥, 밤닽팥죽은 통팥과 알밤을 담았다.

동원F&B는 연내 죽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용기죽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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