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진흥원, 의료기기ㆍ화장품ㆍ식품위생 분야 6개 기술 인증

▲ 12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열린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라이프코어인스트루먼트㈜의 ‘친환경 이온살균수 생성 기술’, ㈜잇츠한불의 ‘세포외 기질-실록산 중합체를 이용한 피부보호 기술’ 등 6개 기술이 보건신기술(NET)로 인증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2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19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6개 기술(식품위생 1, 의료기기 4, 화장품 1)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분야별 인증 기술은 식품위생 분야 △라이프코어인스트루먼트㈜(대표 임동원) 3조 1포트 전해조를 이용한 친환경 이온살균수 생성 기술, 화장품 분야 △㈜잇츠한불(대표 홍동석) 세포외 기질-실록산 중합체를 이용한 피부보호 기술, 의료기기 분야 △㈜라메디텍(대표 최종석)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인바디(대표 차기철) 전두엽의 영역간 연결성을 위상 차 패턴의 복잡성 분석을 통한 의식상태 모니터링 기술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 환자맞춤형 척추 임플란트 제조를 위한 생체활성 유리세라믹의 정밀공정기술 △㈜모어이즈모어(대표 곽재경) 생체신호 분석용 플렉시블 타입의 다채널/대면적 압력센서 등이다.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은 2019년 7월 4일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 사용, 기술개발자금, 보험 등재,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의 신기술 이용 제품 우선구매 혜택,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보건신기술 인증 기술 적용 제품들이 최종구매자 대상으로 구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R&D부터 사업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해 향후 보건산업 분야 기술 사업화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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