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ㆍ수질분야 22개 항목 국제숙련도 시험 ‘우수’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연구원들이 미국 환경자원학회 주관 국제숙련도 프로그램 토양 및 수질 분야 우수 확인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ㆍ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3년 연속 토양·수질 분석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RA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은 농업 및 전 산업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평가 인증 프로그램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ㆍ대학ㆍ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Z-score(정규분포)와 오차율 등을 고려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실용화재단은 국제표준시험기준에 따라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토양 및 수질의 중금속(비소, 카드뮴, 크롬 등 22개 항목) 분석 결과에 평가지표 Z-score±2 이내의 ‘0.01~0.96’ 수준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용화재단 오권영 시험분석본부장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분석 정확성과 신뢰도 제고를 통해 최고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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