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쌀ㆍ막걸리 취향 찾기 특별전, 양파 농가 살리기 프로그램 운영

[식품저널]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 식품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산업 전시회 ‘2019 Fine Food Festival’이 19일부터 21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다.

‘맛있는 대한민국 : 취향을 디자인하다’를 메인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비자가 국내 우수한 로컬푸드의 맛 취향을 찾을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

특별전 품목은 ‘쌀’과 ‘막걸리’로, 참관객들은 전국 팔도의 대표 쌀과 막걸리를 직접 맛 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쌀과 막걸리를 선택하게 된다.

특별전에는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원사들도 참여하며,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대표 쌀과 막걸리는 행사 마지막 날 발표한다.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국내 최대 양파 산지인 전남 지역 양파와 양파로 만든 각종 가공품을 홍보, 판매하고 현장과 SNS 이벤트를 통해 품질 좋은 국산 양파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대형 유통 바이어를 초청, 1:1 맞춤 상담회를 열어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주최사인 CJ Hello의 홍보채널을 활용, 참가사들의 전방위 홍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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