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프랜차이즈협회(Asosiasi Franchise IndonesiaㆍAFI, 회장 Anang Sukandar)와 양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협회는 8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WFC(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및 APFC(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 정회원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메인스테이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사社 ㈜에스엘에프앤비 이종근 부사장이 협회를 대표해 참석, Anang Sukandar 인도네시아협회장과 협약서에 서명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인도네시아협회와 양국의 가맹사업 관련 법규 및 정책 정보, 프랜차이즈 시장 현황ㆍ주요 이슈 등을 교류하고, 글로벌 스탠더드 충족을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양국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박람회, 바이어 매칭, 창업설명회 등을 통해 양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상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