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안전정보원은 11일 밀레니엄서울힐튼 아트리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식품저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11일 밀레니엄서울힐튼 아트리움에서 ‘먹거리 안전의 내일을 만드는 식품안전정보원(Food Safety Information Service that makes future of food safety)’을 주제로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정윤희 식품안전정보원장

학술대회 1부에서는 중국 인민대학 한대원 교수가 ‘중국 식품안전법 체계와 동아시아 식품안전협력의 향후 방안(Trends in Food Safety Governance in China and in Northeast Asian Area)’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2부에서는 △식품의 안전보장과 산업진흥을 위한 정책연구의 역할과 미래(발제 이주형 정책연구본부장, 토론 최종동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과 서기관)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접수 및 관리ㆍ운영 사업의 현재와 미래(발제 박선정 1399-건강기능식품이상사례정보부장, 토론 이중엽 인하대 교수) △식품안전 정보의 From Past To Future(발제 이희정 글로벌정보부장, 토론 조상우 풀무원 상무) △국민 최접점에서 1399의 역할 회고 및 발전과 도약(발제 김정민 식품안전정보본부장, 김순복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 △식품안전소통 플랫폼 ‘통합식품안전정보망’(발제 정희석 정보시스템부장, 토론 송석현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 △식품이력추적관리 정착과 제도 확대(발제 서영상 식품이력사업본부장, 토론 최준호 원광대 교수)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하고, 이병곤 기획경영본부장이 식품안전정보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정윤희 식품안전정보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동북아 먹거리 안전체계의 미래상에 대한 해외 석학의 견해를 공유하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우리나라 식품안전정보 허브기관으로서 10년을 그려보며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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