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진흥포럼 주최, aT센터 세계로룸서 열려

[식품저널]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회장 신동화)은 19일 오후 2시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 허용에 따른 식품산업계의 대응과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 허용의 조기 정착방안(이용직 식품산업진흥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 허용의 법적 개요(오정완 식품안전표시인증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에 따른 기능성 평가방안(채수완 센터장,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지원센터) △일본 관련 법률 소개 및 법 시행 후 식품산업에 미친 영향(모리시타 교수, 일본 오사카대학/내각부 규제개혁회의 위원) △기업에서 기대하는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 효과(허석현 사무국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일본 기능성식품개발협회 야마모토 대표이사, 일본 소비자청 식품표시기획과 쿠보요코 식품표시조사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홍하철 기능성식품과장, 뉴트라코어 최범락 대표이사,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한국암웨이 조양희 부사장이 참여한다.

신동화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은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는 우선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고, 관련 산업을 진작시켜야 하는 양면성이 있다는 것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입법 시행에 따른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국가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