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2019 서울 HMR(가정간편식) 쿠킹&푸드 페어’가 3일 aT센터에서 개막해 5일까지 열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HMR협회, aT센터 코엑스사업단, 한국외식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모두의 간편식! 주방없는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총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HMR 신제품, 최신 가공ㆍ포장기술 등을 선보였다.
3일 개막식에서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우리나라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2조3000억 원, 2017년 3조원에서 지난해 4조원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HMR 시장 성장은 식품외식 시장의 소비판매 변화는 물론 국민의 식생활 전반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이사는 “이제 HMR 시장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aT는 식품외식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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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