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aT센터에서 열린 ‘2019 서울 HMR 쿠킹&푸드 페어’ 개막식에서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농림축산식품부 박성우 식품산업정책과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일본 HMR서밋 고다이라 아키오 회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2019 서울 HMR(가정간편식) 쿠킹&푸드 페어’가 3일 aT센터에서 개막해 5일까지 열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HMR협회, aT센터 코엑스사업단, 한국외식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모두의 간편식! 주방없는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총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HMR 신제품, 최신 가공ㆍ포장기술 등을 선보였다.  

3일 개막식에서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우리나라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2조3000억 원, 2017년 3조원에서 지난해 4조원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HMR 시장 성장은 식품외식 시장의 소비판매 변화는 물론 국민의 식생활 전반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이사는 “이제 HMR 시장의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aT는 식품외식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앞줄 왼쪽)가 관계자들과 함께 컵과일을 맛보고 있다.
▲ 총각네는 한끼 식사 대용식 ‘귀리 후레이크(녹차ㆍ딸기ㆍ카카오)’와 ‘두유(팥ㆍ검은콩ㆍ흰강낭콩)’를 소개했다.
▲ 후드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HMR 제품.
▲ 박연우 우진FS 대표가 우엉조림ㆍ더덕무침ㆍ콩조림 등 반찬류를 선보이고 있다.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작물로 만든 ‘세고아미 쌀국수’, ‘신동진 쌀떡볶이’ 등을 전시했다.
▲ 팜에이트의 샐러드.
▲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과일을 컵에 담은 제품을 전시했다.
▲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입주기업 지원사례를 소개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홈스푸드 국선생은 황태해장국ㆍ얼큰 닭개장ㆍ한우 소고기무국 등 HMR 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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