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뉴욕과 LA에서 K-Food fair를 개최한다. 6~7일 뉴욕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 한국식품 체험행사를, 9~10일에는 LA에서 B2B 수출상담회를 연다.

한류 종합 콘서트인 K-CON과 연계해 뉴욕 제이콥센터에서 열리는 현지 소비자 대상 한국식품 체험행사에서는 ‘한국 농식품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Let’s Korean Food)’를 주제로 김치, 인삼, 삼계탕, 장류 등 전통식품과 음료, 면류, 스낵 제품 등을 소개한다. 미국 요리전문 학교 CIA 출신 요리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불고기, 떡볶이 등 다양한 한국음식도 제공한다.

수출상담회에는 35개 우리나라 수출업체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및 중남미 주요국 바이어 105명이 참가해 수출상담 활동을 한다. 미국의 식품ㆍ안전제도, 시장 동향 및 유통 구조 시스템에 대한 세미나도 열어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효과적인 시장 진입 전략 수립과 미주시장 맞춤형 상품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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