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우수성과 포상, 식품ㆍ의료제품ㆍ독성 분야별 연구성과 보고
[식품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일 오송 C&V센터에서 ‘2019 식약처 연구개발사업(R&D) 성과대전’을 개최한다.
산업계ㆍ학계ㆍ연구기관ㆍ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R&D 우수성과를 포상한다. 서울대 최상호 교수(식중독균 유전체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확산), 노터스생명과학 김석호 대표(세계 최초 수족구 백신 평가용 동물모델 개발을 통한 수족구 백신 국산화 기반 마련), 한림대 장대영 교수(한국인 위암 미충족 수요 의약품 적정사용 기반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고찬옥 주무관(환경기초시설 방류연안 수산물 유해물질 함량 조사) 등 12명이 식약처장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식품ㆍ의료제품ㆍ독성 분야별 연구성과를 보고하고, 연구결과 포스터 전시, 홍보관 운영 등을 한다. 식품부에서는 △세포주 이용 인체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개발 및 활용(이희석, 식품위해평가과) △식중독균 유전체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최상호, 서울대) △영양성분 위해평가 시스템 고도화(이헌주, 켐아이넷) △식품안전관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황충길, 아이오코드) 등을 발표한다.
홍보관은 △식품안전섭취 가이드 프로그램 △단맛ㆍ짠맛 미각판정 △한약재 감별 △맥박 측정 △컴퓨터를 활용한 독성정보 찾아보기 등을 통해 연구성과가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례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분야별 수상자 <의료제품> <독성>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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