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받은 이화여대 정명수 교수(가운데)가 박종현 한국식품과학회장(왼쪽),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이화여대 정명수 교수(식품공학전공)가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20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받았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0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받은 정명수 교수는 총 70건의 논문과 49건의 국내논문을 발표했으며, 34건의 특허를 출원해 현재까지 18건을 특허등록했다. 시상은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박기문 이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900여명의 대학생에게 6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 및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총 19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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