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사 160부스 규모 참가

[식품저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와 한국HMR협회(회장 전정희)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aT센터에서 ‘2019 서울 HMR 쿠킹&푸드페어’를 개최한다.

‘모두의 간편식! 주방없는 HMR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 업체가 160부스 규모로 참가해 HMR 제품을 비롯해 관련 신기술,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3~4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는 ‘2019HMR 월드마켓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는 일본(HMR서밋, 이온, 고쿠보, 전농), 미국(슈퍼밸류), 유럽과 함께 국내(롯데마트, 닐슨코리아, 유로모니터, 아워홈 등) HMR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한다.

포럼은 첫날에는 일본과 아시아 HMR 시장 현황을 발표하고, 이날 저녁에는 해외 및 국내 연사, 정부 관계자, 전시 참가업체 대표들이 참가해 정보를 공유하고 HMR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열린다. 둘째 날 오전에는 한국, 미국, 유럽의 HMR 시장을 분석, 전망하며, 오후에는 △HMR 상품 개발 △식품정책 및 포장ㆍ안전기술 △마케팅ㆍ유통 3개 세션별 발표가 이어진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4일 열리는 ‘나만의 HMR 요리 공모전’ 본선에는 정식 부문 10개 팀, 디저트 부문 7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3일부터 5일까지 대형마트, 편의점, 홈쇼핑, 온라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입점 상담회도 열린다.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3~5일 전시장 내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열리며 캐나다, 일본 등 8개국 11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농식품 수출애로 상담회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수출 분야별 aT 소속 전문위원들이 참가해 수출애로, FTA 관련 사항 등을 중심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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