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17년부터 말레이시아, 폴란드, 캄보디아 등 수출다변화 전략국가에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을 파견하고 있다.

올해는 총 100명의 아프로 요원을 선발해 파견할 계획으로, 현재 8기 파견자를 모집 중이며, 7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파견국가는 말레이시아, 폴란드, 인도 등 7개국으로, 36명을 선발해 국내에서 1차로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2차 수출업체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3개월간 해외 현장에 파견한다. 농식품 분야에 관심과 역량이 있는 만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병호 aT 사장은 “청년해외개척단 운영은 단순히 일자리 창출 사업만이 아니다”라며, “현장경험과 역량발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인생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년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aT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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