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냉면ㆍ콩국수ㆍ빙수ㆍ식혜 수거검사

[식품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12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와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조리ㆍ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하며, 해수욕장ㆍ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고속도로휴게소ㆍ공항ㆍ기차역 등 주변 음식점, 커피ㆍ음료 전문점 등 총 700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ㆍ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 편의점ㆍ음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냉면ㆍ콩국수ㆍ빙수ㆍ식혜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집중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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