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식품기술 트렌드ㆍ신기술 개발 현황 공유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오전 10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식품의 맛!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를 주제로 ‘제9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임레 블랭크 전 네슬레 네트워크연구소 대표가 ‘식품의 향미 연구동향 및 트렌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마미코 오자키 고베대 교수가 ‘선ㆍ후천적 식품 선호도에 대한 신경메커니즘 연구’, 이두영 닐슨코리아 상무가 ‘불황을 극복하는 방법 : 소비자들의 식품소비 트렌드에서 답을 찾다’에 대해 발표한다.

또, 데빈 피터슨 오하이오주립대 교수는 ‘향미성분 탐색을 위한 비표적 분석’, 카를라 테제라 포르투갈식품협회 사무총장은 ‘식품의 맛 개선 및 제품 개발 사례’, 최호덕 세종대 교수는 ‘맛의 핵심과 제품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현장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ㆍ벤처기업의 기술지원 성과 사례 및 ‘청년창업랩’ 제작 식품 등을 전시하는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술지원 성과 사례 부스에는 그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이 공인 인증 받은 GMP, KOLAS 등의 인증서와 각종 특허 및 논문, 품목제조보고서, 기술지원으로 입주기업이 수상 받은 정부 포상 등을 전시하고. ‘청년창업랩’ 부스에는 기업지원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으로 제작한 식물성 단백질 활용 육류대체 식품, 짜먹는 청양초, 단백질 바 등을 전시, 시식회를 한다.

국제식품컨퍼런스 다음날인 2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소스산업 국제심포지엄’도 연이어 열어 국내ㆍ외 소스시장 최신 동향과 세계화를 위한 산업화 전략을 공유한다.

일본, 홍콩 등 소스산업 전문가와 국내 CJ제일제당, 대상 등 식품기업 전문가, 대학 교수 등이 소스산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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