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ㆍ판매ㆍ체험 가능한 꽃 복합문화공간

▲ aT 화훼사업센터가 꽃 복합문화공간 ‘F square(에프 스퀘어)’로 재탄생했다.

[식품저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가 기존 경매ㆍ도매기능을 넘어 꽃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맡을 꽃 복합문화공간 ‘F square(에프 스퀘어)’로 재탄생했다.

‘F square’의 F는 꽃(Flower)뿐만 아니라 재미(Fun), 미래(Future), 가족(Family)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으며, 스퀘어(square)는 국민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을 표방한다.

aT는 최근 꽃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은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고, 건물도 새단장 했다. 새 BI는 본관 건물의 모자이크 패턴과 플라워의 ‘F’ 조합으로 이뤄졌다.

aT는 “‘F square’를 통해 꽃의 유통부터 판매, 체험까지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는 ‘꽃 문화 확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참여형 체험상품과 유명 플로리스트 작품 관람회, 꽃과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플리마켓(6.22 예정)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모든 콘텐츠는 F square 홈페이지(www.f-square.kr)를 통해 제공한다.

aT는 꽃문화 확산 노력에 동참할 F square 서포터즈 ‘꽃청춘’도 발족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100여명의 서포터즈들은 꽃 관련 경험과 긍정적 효과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F square를 통해 많은 분들이 꽃을 음악이나 미술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공공기관을 전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환원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 꽃문화 확산 노력에 동참할 F square 서포터즈 ‘꽃청춘’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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