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식생활교육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바른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바른 식생활 함께 실천해요!’로,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민들에게 식생활교육의 달을 홍보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 확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위한 캠페인을 전국 17개 시ㆍ도, 77개 지역에서 벌인다.

지역 내 어린이집ㆍ유치원ㆍ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우리 농업ㆍ농촌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 내 문화시설이나 공원 등을 활용해 체험ㆍ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제철 채소ㆍ과일을 활용한 체험 활동(미각 체험, 채소ㆍ과일 골든벨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와 함께 자체 행사 또는 지역 행사 등과 연계해 전통 식문화와 우리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바른 식생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마히어로 슈퍼잭’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한다. 이 캐릭터는 건강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ㆍ홍보의 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