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외식기업 해외 진출 우수사례 발표회가 17일 aT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외식기업 해외 진출 우수사례 워크숍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7일 오후 2시 aT센터에서 2019 외식기업 해외 진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는 ㈜빅바이트에프앤비(먹쉬돈나) 조병권 대표, ㈜서래스터(서래갈매기) 서강현 팀장이 연사로 나서 매장 운영관리, 현지화 등 해외 진출 주요 성공요인부터 법률, 계약 등 애로사항까지 10년 간의 해외 진출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중화권에 3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먹쉬돈나의 성공비결도 제시한다. △한국의 매운맛을 중국 입맛에 맞춰라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하라 △중국 중소도시가 블루오션이다 △중국성(省)별 외식시장 특징을 분석하라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얻은 노하우를 공개한다.

서래갈매기는 중국ㆍ호주ㆍ인도네시아 등 10여 개국에 10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세계적인 매장 확장의 비결로 △한류를 활용하라 △고객의 마음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똑같지만 입맛은 다르다 △국가별 상권 특성을 파악하라△정부지원사업을 적극 이용하라 등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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