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와 오세아노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CJ프레시웨이는 최근 페루의 수산물 가공업체 ‘오세아노 시푸드’와 대왕오징어 독점판매를 위한 유통권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지난해보다 50%가량 증가한 3500여톤의 대왕오징어를 수입해 유통할 계획으로, 국내에서 대왕오징어를 취급하는 수입사 중 가장 큰 규모다.

CJ프레시웨이 수산팀 김철홍 과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오징어 어종 개체 수 감소가 전 지구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대왕오징어의 자원적 가치 역시 급부상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상품 확보를 위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해외업체와 거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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