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민들의 덜 달고 덜 짠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3일 오후 2시 ‘건강 식생활 소통데이(day)’ 포럼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유튜브에서 ‘마이나슈 TV’를 운영한다. 마이나슈는 마이너스와 나트륨, 슈거를 합친 단어로 ‘나트륨ㆍ당을 줄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통포럼에서는 △건강 식문화를 위한 대중매체의 역할(이한규 PD, EBS) △음식과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윰댕, 파워유튜버) △건강식생활 홍보콘텐츠 공유 및 소통방안(반경녀 연구관, 식약처) 등을 발표한다.

이달부터 운영하는 ‘마이나슈 TV’는 매주 나트륨ㆍ당류를 줄인 레시피와 체험활동 영상을 담은 새로운 콘텐츠를 송출해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마이나슈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유투버가 나트륨을 줄인 음식을 제공하는 식약처 지정 ‘삼삼급식소’ 등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당도ㆍ염도를 측정해보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마이나슈 TV’ 2019년 운영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