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홀’ㆍ‘햇반 스마트팩토리’ 테마 공간 운영

▲ 오는 4일 진천 CJ블로썸캠퍼스 홍보관 내에 문을 여는 햇반 뮤지엄

[식품저널] CJ제일제당이 4일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 홍보관 내에 ‘햇반 뮤지엄’을 오픈한다. ‘햇반’의 맛 품질과 안전성을 체험형 테마 공간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햇반 뮤지엄’은 쌀에 대한 정보와 국내 식문화 변천사 등을 체험형 콘텐츠로 꾸몄다.

크게 ‘햇반홀’과 ‘햇반 스마트팩토리’ 두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햇반홀’은 쌀을 담는 되박을 모티브로 해 정미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연출했다. 쌀의 역사에서부터 밥 짓는 방식의 변화, ‘햇반’이 가져온 식문화 혁명 등 쌀과 밥에 대한 것들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다.

‘햇반 스마트팩토리’는 햇반이 생산되는 공정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실제 가동 중인 ‘햇반’ 공장이 보이는 견학로를 따라 고압스팀으로 밥을 짓고 포장하는 공정까지 ‘햇반’이 만들어지는 전체적인 과정을 볼 수 있다. 공장 입실 전 먼지나 미생물 제거를 위해 거치는 에어샤워(air shower) 간접체험과 쌀 저온보관, 도정 및 선별 공정에 대한 시각자료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팀 고영주 부장은 “‘햇반’에 담긴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K푸드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햇반 뮤지엄 내 정미소
▲ 햇반 스마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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