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해 르스지 스토어에 마련된 ‘햇반’ 홍보관에서 중국 소비자가 ‘햇반’을 살펴보고 있다.

[식품저널] CJ제일제당이 중국에 ‘햇반’을 출시하고, 상품밥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국 시장에 ‘햇반’을 빠르게 안착시키고, 3년 내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즉석밥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해에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상해스마오광장에 위치한 르스지 스토어에 ‘밥보다 더 맛있는 밥’을 주제로 ‘햇반 박물관’을 마련하고, 1996년 첫 출시 이후 선보인 ‘햇반’ 제품들을 전시하는 한편 당일 도정 시스템, 무균화 공정, 포장 기술 등 ‘햇반’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또, 중국 식문화에 맞춰 ‘햇반’을 활용해 1일 3식 식단을 제안하는 ‘테마식탁’을 운영했다.

CJ제일제당은 홍보관 운영과 함께 중국 온라인 플랫폼 T-mall 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유명 오피니언 리더들과 협업해 위챗, 샤오홍슈 등 SNS를 활용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도 힘쓸 계획이다.

향후에는 밥을 중심으로 하는 ‘햇반’은 물론 간편하게 즐기는 ‘햇반컵반’, 아침에 제격인 ‘햇반죽’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에 ‘햇반’ 전용 생산기지를 확보해 3년 내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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