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한국소비자원은 1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해외 리콜제품 국내 유통 차단을 위한 관계부처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발제는 소비자원 위해정보국 윤경천 국장이 맡았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안전정보과 연규석 과장,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과 오유천 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정보과 이임식 과장, 관세청 통관기획과 임동욱 사무관이 패널로 참석해 관계부처의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김병욱 의원은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중에는 어린이 삼킴 사고 등의 우려가 있는 제품들도 포함돼 있어 국민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소비자가 스스로 리콜 정보를 알기 쉽지 않은 만큼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인 제품 유입 차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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