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2019 마이 텀블러 캠페인’ 발대식에서 (왼쪽 세번째부터) 환경부 박천규 차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환경부(장관 조명래),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1주년 및 개인컵 이용 고객 1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8일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 광장에서 ‘2019 마이 텀블러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일회용품 줄이기 성과를 보고하고, 환경서약을 하는 시민 1000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스타벅스는 향후 일회용컵 줄이기를 넘어, 1인 1텀블러 갖기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마이 텀블러 캠페인’을 연말까지 매월 10일 진행한다.

이달 10일부터 올 12월까지 매월 10일 총 8회에 걸쳐 매장별로 개인컵 사용 제조음료 구매 고객 선착순 70명에게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스티커를 제공하며, 매월 다른 모습의 베어리스타 스티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1년간의 일회용품 줄이기 성과 보고를 통해 지난해 5월 이후 올해 4월 15일까지 총 1081만9685건의 개인컵 사용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협약 전 같은 기간(2017.5~2018.4) 약 389만 건과 비교해 178%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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