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폴란드와 스웨덴에서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

aT는 올 상반기 8개 전략국가를 선정해 한국농식품 수출업체 41개사를 유럽, 아시아 등으로 파견해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 로드쇼에는 시장다변화 프런티어 11개사가 참가해 김치, 유자차, 오미자청 등과 같은 한국식품과 함께 현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품(HMR) 등을 선보였다.

폴란드 로드쇼에는 폴란드 전역에 유통채널을 가진 수입상, 식품제조사 등 15개사가 초청돼 7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총 235만 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스웨덴 로드쇼에는 현지 수입상 등 7개사가 초청돼 39건의 상담을 통해 총 345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