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식품ㆍ화장품용 기능성 원료 개발업체 ㈜비에스티(BST Inc.)가 식품용 천연보존제 ‘BGC-F’와 항갈변제 ‘BABA-GN’을 출시했다.

BGC-F는 기존 보존제 시장의 한계를 돌파하고자 비에스티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개발한 제3세대 천연 보존제다. 이 제품은 비에스티의 핵심 기술인 발효 미생물 컨트롤)로 단계별 발효에 의한 항균효과를 향상시킨 제품이며, 특히 항진균 효능이 대폭 개선됐다.

이러한 발효 공정은 원료의 물성(관능)을 변화시켜, 그동안 적용이 어려웠던 떡, 제빵 등 곡물가공품, 소스 등 다양한 식품군에 적용 가능하며, 별도 추가 공정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기존 제빵 및 떡은 실온에서 3~5일 내외로 곰팡이가 발생했지만, BGC-F를 첨가했을 때는 동일 조건에서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BGC-F는 잔류농약검사(370종), 중금속 시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제품이다.

 

천연 항갈변제인 BABA-GN은 기존 ‘BABA-G’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브로콜리 추출 분말, 파인애플 추출 농축 분말, 강황 추출 농축 분말로 구성돼 있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 및 기타 생리활성으로 알려진 천연물로, 특유의 관능적 영향으로 제품화에 어려움이 있다.

비에스티는 저온 추출 공법을 도입해 특유의 관능적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수용성으로 현장에서 큰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현재 과일청(퓨레), 녹차, 와인, 기타 음료 등 다양한 식품군에 적용 평가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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