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법인 ‘에쓰프레시’ 설립

[식품저널] 에쓰푸드(대표 조성수)가 식자재 유통 기업인 ‘아모제푸드시스템’을 인수하고, 신규 법인 ‘에쓰프레시’를 설립했다.

아모제푸드시스템은 전국 3000여 외식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1976년 설성목장에서 출발한 에쓰푸드는 국내 주요 외식업체와 호텔 등에 소시지, 베이컨, 바비큐 등 육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 대상 빵, 소스, HMR 등도 선보이고 있다.

에쓰푸드는 “이번 인수과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해 단순 식자재 공급이 아닌 R&D, 제조와 유통 경쟁력까지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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