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11개사 41개 제품 대상

[식품저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9일 국립식량과학원 대회의실에서 미국 바이어를 초청, 식량작물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생산한 가공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평가한다.

평가회에는 11개 업체가 참가해 아이스군고구마, 라이스커피, 쌀파스타 등 41개 제품을 선보이며, 미리 신청한 제품에 대한 사전 평가와 당일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사전 평가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가공제품의 품목, 사진, 판매 단위, 재질, 단가, 업체 홈페이지 등을 사전에 미국 바이어에게 평가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 평가에서는 맞춤형 품평과 즉석 상담을 한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정충섭 기술지원과장은 “식량작물 가공제품 수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자긍심을 높여, 지속적으로 경영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식량작물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가공제품
△농업회사법인 ㈜백제(즉석 해물맛 쌀국수) △태안농산영농조합법인(고구마 말랭이)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달칩 현미) △임성규네고구마영농조합법인(젤리 고구마(고구마100%)) △전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통밀가루 천년비밀) △㈜미들채푸드농업회사법인(아이스 군고구마) △농업회사법인㈜미실란(발아오색 미숫가루) △땅끝황토 친환경영농조합법인(라이스커피, 라이스라떼, 아이스크림 , 요거트) △영농조합법인예천어무이참기름(참기름, 들기름, 생들기름) △거류영농조합법인(공룡별미 즉석 쌀국수 멸치맛) △신화당제과(우리쌀전병)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