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닉오토메이션과 업무협약

▲ 아워홈 급식업장 내 자동화 배식 설비

[식품저널]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전국 푸드서비스 사업장에 자동화 설비를 확대 도입하고,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장 근로환경 개선, 운영 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

아워홈은 15일 코닉오토메이션과 배식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워홈은 상반기 테스트 기간을 거쳐 하반기에 전국 사업장으로 코닉오토메이션의 자동화 설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자동화 설비는 △배식 자동화 설비 △자동 취반기 △화재예방시스템으로, 배식 자동화 설비는 노동집약도가 높은 배식과정을 효율화해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자동 취반기는 버튼 하나로 밥 취사 모든 과정을 자동 설정할 수 있어 쌀 세척 등을 위한 새벽 근무 없이 인력의 노동 강도를 줄일 수 있다. 화재예방시스템은 IoT를 접목한 설비로, 주방 내 주요 화재 사고 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관리할 수 있다.

아워홈 우한민 인테리어 팀장은 “올해 배식 자동화 설비 도입에 이어 2020년에는 식재 전처리 과정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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