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린 ‘마켓 영농하게’ 3호점 제막식.

[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벤처ㆍ창업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0일 전주 한옥마을에 ‘마켓 영농하게’ 3호점을 열었다.

‘마켓 영농하게’는 창업 7년 이내 농식품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공간으로, 이날 문을 연 3호점에는 71개 업체의 식품ㆍ음료ㆍ생활용품 등 448개 제품이 입점했다.

개장식에는 농식품부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 입점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입점 제품을 시식ㆍ체험하고, ‘마켓 영농하게’가 창업기업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농식품 벤처ㆍ창업은 전통적인 농산업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농업의 미래를 키워나가는 분야”라고 강조하고, “세 번째로 문을 연 ‘마켓 영농하게’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면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농식품 벤처ㆍ창업을 통해 농업이 미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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