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오는 5월 11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식품저널] 국내 최대 요리축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열린다.

오는 5월 11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일반참가 가족 100팀과 조리 전공 대학생 및 고등학생 50팀 등 총 150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요리 전공자 경연부문이 신설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요리 실력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이날 심사 결과에 따라 일반참가팀 대상인 오뚜기상 가족에게는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요리 전공자 경연 최우수상팀에게는 장학금 등 총 9팀에 상품과 상금을 전달한다.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맞아 각종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오뚜기는 가족요리 페스티발 참가 가족이 낸 참가비로 조성한 기부금만큼 기금을 적립해 어린이심장재단에 전달해 선천성 심장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자 마련된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의 의미와 취지가 알려지면서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가족들이 매년 늘고 있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요리로 보다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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