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회장 장혜자)는 5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관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푸드서비스 영역별 식생활 안전관리 전략’을 주제로 2019년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션I은 ‘데이터 기반 푸드서비스 안전관리’를 주제로 다루며, △리스크 평가에 근거한 급식업계의 식중독 발생 예측과 저감화 전략(윤요한 교수, 숙명여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저염 식생활 실천 전략(남상명 교수, 숭의여대) △급식ㆍ외식 식자재 SCM 분야에서의 데이터 및 기술기반 품질관리 현황(이강권 상무, 삼성웰스토리) 등을 발표한다.

세션II는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푸드서비스 관리 및 사례’를 다루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급식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사례(이경아 교수, 대구가톨릭대) △학교급식 동아리 활동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제로 실천(최윤정 영양사, 포항효자초등학교) △노인급식지원센터의 식생활 안전 관리 전략(양은주 센터장, 광주광역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등을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김미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관,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 이수미 아워홈 식품연구원 부장, 윤지현 서울대 교수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