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는 4월 4일부로 현금 없는 매장 350곳을 추가 확대해 총 759곳의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다.

[식품저널] 스타벅스가 현금 없는 매장을 전체 매장의 60% 수준까지 확대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4월 4일부로 현금 없는 매장 350곳을 추가 확대해 총 759곳의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금 없는 매장은 고객들의 현금 외 결제수단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매장으로, 스타벅스는 기존 전국 409곳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추가 확대된 350개 매장은 현금 결제율이 5% 미만인 매장으로 선정했다. 현금 없는 매장에서는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게 되며, 현금만 소지한 고객에게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스타벅스 운영기획팀 권용범 팀장은 “지난 1년간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 결과, 이 매장들의 현금 결제 비율이 기존 평균 4%에서 0.5%로 감소했다”며, “현금 결제율이 줄어들면서 관련 정산 업무 간소화가 이루어지며 매장 운영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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