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 박스ㆍ스카이 펍’ 운영

▲ 신세계푸드가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 펍에서 선보이는 메뉴

[식품저널] 신세계푸드가 축구 및 야구 경기장에 있는 식음매장을 운영을 확대하며 스포츠 컨세션 사업을 강화한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GS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스카이 박스와 스카이 펍 등 식음매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관람석 4층에 설치된 40여개 스카이 박스에서는 12~22명 가량의 단체가 축구를 보며 셰프가 직접 만든 한식, 일식, 양식 등 20여 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케이터링을 제공한다.

경기장 서남쪽과 북동쪽 두 곳에 있는 스카이 펍에서는 티켓 구매 시 무제한 제공되는 맥주와 함께 신세계푸드의 올반 짬뽕군만두, 소시지구이, 버팔로윙, 나쵸앤치즈 등 안주류를 조리해 판매한다.

3년째 식음매장을 맡고 있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는 올해부터 챔피언스 펍도 추가로 운영한다. 관중석 1, 3루 양 끝에 위치한 챔피언스 펍에서 신세계푸드는 맥주와 음료, 안주류를 판매한다.

경기장 10여 곳에서 위치한 스낵부스에서는 기존에 판매해왔던 치킨, 도시락, 떡볶이 외에 신세계푸드의 올반 짬뽕군만두, 갓구운만두, 핫도그 등을 활용한 신메뉴 10여 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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