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연구행정 분야 충원을 기존 소속기관 추천에서 연구직 대상 직접 공모로 개선했다. |
[식품저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연구직공무원이 본연의 연구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행정 분야 충원 방식을 개선했다.
농진청은 그동안 연구사업 기획ㆍ운영 및 평가 등을 담당하는 본청 연구행정 분야 충원을 소속기관 연구부서 연구직 중 기관의 추천을 받아 해왔다.
올해부터는 연구행정 업무를 희망하는 연구직을 대상으로 직접 공모를 통해 충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4월 1일자로 연구정책국 미래전략 기획 업무 담당 직위 등 본청 9개 연구행정 분야에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적임자를 선발ㆍ배치했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연구직 공무원이 본연의 연구업무에 몰입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사업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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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