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접수 7만2천건 분석

▲ 지난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 총 7만2013건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위해 다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20대에서 생선회가 2위로 나타났다.

[식품저널] 지난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는 총 7만2013건이었으며, 이중 ‘가공식품’ 사고 접수 건수가 9891건으로, 가구 및 가구설비 1만2438건 다음으로 많았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가 2016년 6만9018건, 2017년 7만1000건, 지난해 7만2013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위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품목은 가구 및 가구설비로 전체의 17.3%인 1만2438건이 접수됐고, 가공식품은 전년보다 4.1% 감소한 9891건으로 13.7%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위해 다발 품목 조사에서는 20대에서 생선회가 2위, 40대와 50대에서는 생선회가 3위로 나타났다. 60대에서는 생선회가 2위, 수산물이 3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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