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드림 팩토리’ 완공…커피 원두ㆍ스틱커피 자체 생산

▲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창립 18주년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식품저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1일 본사 사옥에서 문창기 회장과 임직원, 장기 운영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1호점 오픈 이후 2013년 1000호점, 2016년 2000호점에 이어 올해 3000호점 오픈을 바라보고 있으며, 매년 1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1%대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

문창기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상생경영’을 강조하고, “앞으로 이디야커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35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평택에 제품 생산시설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을 건립 중이며, 내년 완공과 함께 커피 원두, 스틱커피 ‘비니스트’ 등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문 회장은 “큰 변화의 시기를 앞두고 있는 지금,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본에 충실한 품질관리, 고객 서비스,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이디야커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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