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량작물 신기술 시범사업 33개를 전국 224곳에서 실시한다.

신기술 시범사업은 각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한 분야별 사업 대상자에게 새 품종과 최신 농업기술을 보급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새 품종 종자 조기 확대 보급 △고품질 친환경 쌀ㆍ잡곡 등 수출ㆍ생산 단지 육성 △밭작물 관개 시스템 △맥류 용도별 브랜드 단지 연계 품질 향상 등 7개 시범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이중 콩 배아 분리 및 선별 자동화 시설 구축사업은 국산 콩을 원료로 외국산보다 여성의 갱년기 개선 효능을 2배 높인 건강기능식품 원료 생산기반을 마련한다.

농진청은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위해 각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속적인 현장 상담으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도 식량작물 신기술 시범사업
<고품질ㆍ안전기술>
△블렌딩 쌀 생산ㆍ유통시범(계속) △기능성 특수미 생산단지 조성(계속) △찰옥수수 칼라패키지 상품화 시범(계속) △나물용 콩 생력ㆍ다수확 기술 보급 단지 조성(계속) △맥류 용도별 브랜드단지 연계 품질 향상 시범(신규) △감자 재배유형별 특성화 시범(신규) △밭작물 입모시 조류 피해 경감을 위한 철분코팅 기술 시범(계속) △밭작물 논 재배 확대를 위한 암거배수 시범(계속)

<비용 절감 기술> △FTA 대응 벼 생력재배기술 보급 시범(계속) △가공ㆍ유통 연계 콩 전과정 기계화 모델 구축 시범(계속) △조ㆍ기장 등 생산비 절감을 위한 줄뿌림 재배기술(계속) △참깨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기술 보급(신규)

<미래 성장 기술>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시범(계속) △밭작물 관개시스템 시범(신규) △과자용 고소밀 생산단지 연계 산업화 시범(계속) △땅콩 신품종 생산단지 조성(계속) △유채 재배 자원순환모델 적용 6차산업화(계속) △국내 육성 벼 품종 이용 수제맥주 제품 개발 및 상품화(계속) △새싹보리의 연중 생산기술 보급(계속) △고구마 부가가치 창출 가공품 개발 보급 시범(계속) △국내 육성 맥주보리 품종 이용 맥아 제조 및 산업화(계속) △원료곡 국산화 연계 떡류산업 현대화 육성 시범(계속) △국산 콩 배아분리 및 선별 자동화 시설 구축 시범(신규)

<FTA 대응 기술>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계속) △들깨(잎) 생산ㆍ가공을 연계한 수출단지 육성 시범(계속) △고품질 친환경 쌀, 잡곡 등 수출생산단지 육성 시범(신규) △들녘별 쌀경영체 연계 국산보리ㆍ밀 생산단지 시범(계속) △잡곡 자급률 향상 지역전략 주산단지 육성(계속) △들녘경영체 연계 쌀산업 육성 시범(계속) △가공 유통 연계 고구마 전과정 기계화 모델구축 시범(계속)
△신품종 종자 조기 확대 보급 시범(신규)

<농업 현안 해결 종합기술 지원사업(신규)> △가공용 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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