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과 롯데주류에 대한 ‘ISO37001’ 인증식에서 (왼쪽부터) 이종곤 롯데칠성음료 준법경영부문 부문장,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김태환 롯데주류 대표이사,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주류가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37001’ 인증을 받았다.

28일 롯데칠성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증식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이사,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ISO37001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운영되는 리베이트, 금품, 뇌물 방지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정부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 다양한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관리하기 위한 기준으로, 전 구성원에게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을 위한 역할과 의무가 부여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공정경영은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주춧돌”이라며, “ISO37001 인증을 계기로 공정하고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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