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2018 축산물 등급판정 분석

▲ 지난해 소 등급판정 두수는 86만1782두로 전년보다 1.3% 감소한데 비해, 돼지와 닭고기, 계란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저널] 지난해 소 등급판정은 86만1782두로 전년보다 1.3% 감소한 반면, 돼지는 1735만381두로 전년보다 3.8% 증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이 발간한 ‘2018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소 등급판정은 86만1782두로 전년 87만3438두보다 1만1656두(1.3%) 감소했다.

한우 육질 1등급 이상(1++, 1+ 포함) 출현율은 73.0%로 전년(72.1%)보다 0.9%p 높아졌으며, 육우 육질 1등급 이상(1++, 1+포함) 출현율은 9.6%로 전년(11.2%)보다 1.6%p 낮아졌다.

한우 거세 육질 1등급 이상(1++, 1+포함) 출현율은 88.9%로 전년(88.2%)보다 0.7%p 높아졌으며, 육우 거세 육질 1등급 이상(1++, 1+포함) 출현율은 10.5%p로 전년(12.4%)보다 1.9%P 낮아졌다.

한우 육량등급별 출현율은 A등급 20.5%, B등급 47.6%, C등급 31.7%로 나타났으며, AㆍB 등급 이상 출현율은 68.1%로 전년 68.3%보다 0.2%p 낮아졌다.

육우 육량 AㆍB 등급 이상 출현율은 68.9%로 전년 62.5%보다 6.4%p 높아졌다.

한우 평균 출하시기는 40.9개월령으로 전년 41.1개월령보다 0.2개월령 낮아졌으며, 한우 거세는 30.7개월령으로 전년 31.1개월령보다 0.4개월령 낮아졌다.

육우 평균 출하시기는 23.7개월령으로 전년 24.3개월령보다 0.6개월령 낮아졌고, 거세는 22.8개월령으로 전년 23.6개월령보다 0.8개월령 낮아졌다.

한우 평균경락가격은 1만7772원/㎏으로 전년 1만6719원보다 1053원(6.3%) 상승했으며, 한우 거세 평균경락가격은 1만8735원/㎏으로 전년 1만7710원보다 1025원(5.8%) 올랐다.

육우 평균경락가격은 1만368원/㎏으로 전년 8390원보다 1978원(23.6%) 올랐으며, 육우 거세 평균경락가격은 1만615원/㎏으로 전년 8573원보다 2042원(23.8%) 상승했다.

지역별 소 출하두수는 경북(19만4032두, 22.5%), 경기(12만4493두, 14.4), 전남(11만2561두, 13.1) 순으로 많았으며, 한우는 경상북도가 17만7740두(24.1%), 육우와 젖소는 경기도가 각각 3만2447두(44.8%), 2만2192두(41.9%)로 가장 많이 출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1만두 이상 출하 시ㆍ도 중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북ㆍ전남이 74.4%로 가장 높았으며, 한우 거세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경북 89.7%, 전북 89.5% 순으로 나타났다.

돼지 등급판정두수는 1735만381두로 전년 1671만2758두보다 63만7623두(3.8%) 증가했으며, 돼지도체 탕박 비율은 99.2%로 전년 98.1%보다 1.1%p 높아졌다.

돼지도체 등급 출현율은 1+등급 29.6%, 1등급 34.2%, 2등급 31.8%, 등외 4.4% 등이었으며, 1등급 이상(1+ 포함) 출현율은 63.8%로 전년과 같았다.

돼지도체(탕박) 평균경락가격은 4519원/㎏으로 전년(4947원/㎏)보다 428원(8.7%) 내렸다.

등급별로는 1+등급의 경우 4715원/㎏으로 전년보다 388원 하락, 1등급은 4588원/㎏으로 396원 하락, 2등급은 4358원/㎏으로 478원 하락했다.

닭고기는 1억1184만3355수로 전년보다 5.9%, 계란은 10억5726만5421개로 39.8% 증가했으나, 오리고기는 2832만3384수로 전년 3113만9,793수보다 9.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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