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국내 식품ㆍ외식기업과 함께 청년 직무실습(인턴십)을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말부터 공문 발송, 식품기업 방문 설명,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턴 수요를 받았으며, 올해 식품제조(생산ㆍ품질관리), 외식(식품영양ㆍ조리) 등 분야에서 100여명의 인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해태제과와 풍림푸드가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채용절차에 들어갔으며, 4월에는 남양유업ㆍ파리크라상(SPC), 5월 ㈜선진ㆍ인터콘티넨탈호텔, 6월 아워홈ㆍ㈜태산 등이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식품ㆍ외식기업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는 aT에서 공고 예정인 기업별 채용시기에 맞춰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게시판과 주요 취업사이트에 공고된 내용을 확인해 지원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인턴기간 중 최대 3개월까지 인턴 급여의 50%를 지원하고, 식품위생 및 안전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식품ㆍ외식기업은 우수 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aT가 운영 중인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 우수 활동 회원에 인턴십 참여 기업에 입사 지원 시 서류면제 등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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