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사를 하고 있는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

[식품저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제20대 문진섭 조합장 취임식을 21일 조합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이창범 낙농진흥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서영교 국회의원,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4년의 임기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매출액 2조원 달성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고객 요구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FTA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산 치즈제품 개발에 힘쓰며, 2020년 통합 신공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조기 안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 조합장은 “조합원의 낙농 지원 및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진섭 조합장은 파주시 축산계장을 거쳐 서울우유 제12~15대 대의원, 제14, 15대 이사, 제22~24대 감사를 역임했으며, 조합장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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