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산 ‘계림농장’, 공주 ‘돈대감’ 방문

▲ 계림농장 관계자들과 청주지역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20일 청주지역 소비자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 업체 및 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 견학에는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3개 단체 회원들과 HACCP인증원 국민현장자문단, 홍보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먼저 방문한 공주 소재 ‘돈대감’은 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로, 참석자들은 위생등급제 소개와 함께 음식점 대표로부터 위생등급을 선제적으로 신청해 받게 된 배경 등을 들었다.

이어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 업체(4호)인 아산의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을 방문했다.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동시에 적용하고 있는 산란계 농업법인 계림농장에서는 홍성학 대표로부터 회사 소개와 함께 농장에서부터 판매장까지 HACCP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을 생산하는 전반적인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계란 선택 및 보관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동행한 HACCP인증원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는 “안전 먹거리의 최종 소비자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과 음식점위생등급제 등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HACCP 정기조사평가의 불시평가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을 통해 소비자가 HACCP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인 계림농장에서 계란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홍성학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HACCP인증원 김경태 심사원이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돈대감’에서 음식점 대표로부터 위생등급제를 선제적으로 받게 된 스토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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