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축산과학원-전남도-함평군

▲ (왼쪽부터) 이윤행 함평군수, 박병호 행정부지사, 김경규 농진청장, 양창범 축산과학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국립축산과학원, 전라남도, 함평군은 15일 전남도청에서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축산자원개발부는 국가단위 가축개량 총괄기관으로, 친환경ㆍ안전 축산물 생산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가축개량평가과, 낙농과, 양돈과, 초지사료과 등 4개 과로 구성돼 있고,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라며,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축산자원개발 분야 미래종합발전방안 수립 용역(2017), 이전 기본계획 수립과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2018) 결과에 따라 전남 함평군이 이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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