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급 불균형과 가격 불안정 해소를 위해 대두, 팥ㆍ녹두 등 15개 품목의 시장접근물량이 늘어난다. 

[식품저널] 정부는 수급 불균형과 가격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대두, 팥ㆍ녹두 등 15개 품목의 시장접근물량을 늘려 올해 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시장접근물량 증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5일 입법예고 하고, 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을 이달 25일까지 받는다.

개정령(안)은 팥ㆍ녹두의 시장접근물량을 현행 1만4694톤에서 2만4594톤으로 늘리는 등 총 15개 품목의 시장접근물량을 늘려 2019년 12월 31일까지 적용하도록 했다.

△보리 3만톤→4만3000톤 △사료용 옥수수 920만톤→1112만1800톤 △감자가루 10톤→1621톤 △맥아 4만톤→20만톤 △밀전분 227.4톤→3300톤 △감자전분 4만5692톤→18만932톤 △매니옥전분 2400톤→1만9400톤 △고구마전분 4376톤→2만5000톤 △대두 18만5787톤→22만8787톤 △땅콩(탈각한 낙화생 기준) 4907.3톤→8407톤 △참깨 6731톤→5만톤 △사료용 식물 60만톤→61만8500톤 △배합사료 627톤→1700톤 △보조사료 6000톤→9만490톤 등으로 시장접근물량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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