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왼쪽부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소장,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진화섭 대표이사, 세계김치연구소 최학종 연구개발본부장이 기술이전 계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저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바이오벤처 기업인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대표 진화섭)와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능성 미생물 6종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항암 3종, 파킨슨 증상 완화 2종, 양모 촉진 1종 등 기능성 미생물 6종으로 구성된 이번 기술은 세계김치연구소 최학종 박사 연구팀이 개발했으며, 선급 실시료 5억4000만원을 포함해 총 56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이다.

항암 기능성 미생물은 폐암 및 대장암 모델 동물실험에서 항종양 효능을 보였으며, 파킨슨 증상 완화 미생물은 파킨슨 마우스 모델에서 운동 능력 개선 및 불안증 완화 효능이 확인됐다. 양모 촉진 미생물은 탈모 모델 동물실험에서 모낭의 성장기 부위를 확대시켜 양모를 촉진시키는 효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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