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산공장에 전용 생산라인 구축

▲ 농심은 녹산공장에 ‘신라면건면’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생산량을 2배로 늘린다.

[식품저널] 농심은 녹산공장에 ‘신라면건면’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생산량을 2배 늘리기로 했다.

농심은 “지난달 9일 출시된 ‘신라면건면’이 깔끔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한달 간 800만 개가 팔렸다”며, “계속되는 주문에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멸치칼국수, 메밀소바 등 주요 건면 제품을 번갈아 생산하던 기존 녹산공장 일반건면 생산라인은 2개 모두 ‘신라면건면’만 생산한다. 이에 따라 ‘신라면건면’ 생산량은 하루 최대 21만개에서 43만개로 늘어나게 됐다.

멸치칼국수 등 기존 건면 제품은 구미공장에서 생산한다. 구미공장에 건면라인을 가동하면서 농심의 건면 제품 생산량은 일일 160만 개로 늘어난다.

농심은 공급이 늘어나는 만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촉행사와 온라인 마케팅 등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