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오리온은 ‘꼬북칩’의 핵심 제조설비인 ‘스낵용 펠릿 시트 가공장치’가 특허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장치는 ‘꼬북칩’ 특유의 네 겹 모양을 만드는데 중요한 공정 중 하나인 반죽을 얇게 펴서 고르게 이동시키는 것으로, 이번 특허 획득으로 오리온은 향후 20년간 ‘꼬북칩’ 제조설비에 대한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2017년 3월 첫 선을 보인 네 겹 스낵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 번에 먹는 듯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들어 진한 풍미로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중국, 미국 등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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